[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달러 근접...아직 바닥 아냐
Helene Braune2022년 6월17일 11:00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0.75%p 금리 인상을 발표한 후 BTC(비트코인) 가격은 2만755달러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제롬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연준은 기존의 매파적 통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자 투자자들은 한결 안심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BTC는 약 2만3000달러까지 회복했다. 파월 발언 이후 SOL(솔라나), DOGE(도지코인)도 16%까지 상승했으나 이내 이전 수준으로 다시 떨어졌다. 지난 5월 연준 회의에서도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됐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관해 설명하자 주식과 가상자산은 동반 상승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BTC는 지난 24시간 동안 잠재적으로 대규모 청산을 유발할 수 있는 임계값인 2만달러에 근접했다. 하지만 아피피니의 하오한 수 CEO는 “낙관적인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고 유동성은 더 악화하고 있어 BTC 가격은 아직 바닥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으로 모든 가상자산의 수익률이 감소하게 될 것”이라며 “콘탱고(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태)로부터 이익을 얻으려는 거래자든, 거래소에서 차익 거래를 시도하는 마켓 메이커든 레버리지는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최근 들어 콘탱고 상태가 약해지고 가상자산 시장의 확산세가 사그라지면서 기관이 이 같은 전략을 실행하는 데 따른 이득이 줄면서 이에 따라 자연히 레버리지의 필요성도 줄었다”며 “위 모든 여건은 시장 상황과 결합해 고위험·고수익 채권을 발행하는 업체들이 금리를 훨씬 더 낮은 수준으로 인하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억만장자 투자자 겸 ‘샤크 탱크’ 진행자 케빈 오래리가 최근 코인데스크TV에 출연해 “가상자산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