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국가 비축분 연계 전략적 암호화폐 채굴 규정 승인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 거점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이 전력 공급 접근권과 국가 지원 디지털 자산 비축분 기여를 연계하는 대규모 암호화폐 채굴용 신규 법안을 승인했다. 카자흐스탄의 언론 매체 Zakon.kz는 카자흐스탄 정부가 7월 18일 전략적 디지털 채굴 관련 규정을 승인했다고 법률 데이터베이스 PRG.kz에 게시된 정부 결정문 제638호를 인용해 수요일 보도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전략적 디지털 채굴은 채굴업자가 채굴한 암호화폐 자산의 일부를 정부 지원 기술 클러스터인 아스타나 허브(Astana Hub)에 이전하는 대가로 규제 요금제의 전력 할당량을 얻는 체계로 정의된다. 카자흐스탄은 2025년 4월에 발표된 캠브리지 디지털 채굴 산업 보고서(Cambridge Digital Mining Industry Report)에서 비트코인 채굴 활동 기준 세계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략적 채굴업자에 대한 진입장벽 강화 신규 체계에 따라 전략적 지위를 얻고자 하는 채굴업자는 승인을 받기 전 엄격한 인프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Zakon.kz에 따르면 신청자는 최소 150메가와트(MW) 이상의 용량을 갖춘 디지털 채굴 데이터 센터를 소유해야 하며, 개별 장비당 최소 150테라해시(TH/s) 이상의 연산 능력을 갖춘 채굴 하드웨어를 사용해야 한다. 카자흐스탄은 전세계 미트코인 채굴 활동 5위에 있다. 출처: Cambridge Centre for Alternative Finance. 또한 기술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데이터 센터 내 수리 시설, 복수의 인터넷 서비스 계약 체결, 필요한 세금 및 기타 납부금의 체납이 없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Zakon.kz는 해당 정부 결정문이 2026년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굴 자산 일부 이전 의무화 승인된 채굴업자는 이번 신규 체계에 따라 아스타나 허브의 자율 클러스터 펀드와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