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의 미래와 매매시 지표 활용법
스존2022년 3월23일 16:30 출처=픽사베이 크립토퀀트가 지난 8일 스페이스에서 해시 리본 지표 제작자로 잘 알려진 찰스 에드워드(Charles Edwards)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직접 패널로 참여해 찰스에게 질문할 기회를 얻은 드문 기회였다. 찰스는 디지털 자산 투자 기업인 캐프리올 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의 창립자이자 알고리듬 트레이딩 전략으로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 운영을 맡고 있다. 해시 리본으로 유명한만큼 채굴과 관련해 상당한 식견과 인사이트를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된 지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최근 해시 리본 지표를 매수·매도 신호로 사용했을 때 활용도가 떨어진 것이 아닌지 의심할 만하다. 하지만 우리가 채굴자에게서 얻어낼 수 있는 인사이트는 여전히 남아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찰스의 답변을 바탕으로 우리가 매매할 때 지표를 어떻게 쓸지와 채굴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다. 뉴스레터와 함께 보면 더 도움이 된다. 해시레이트 기반 지표인 해시 리본은 아직 쓸모있다 해시 리본 지표. 출처=글래스노드 해시 리본 지표는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전세계 전체 채굴기의 연산량에 비례하는 값)의 일 차트에 단순 이동평균선(SMA)을 적용해 교차 지점에서 매수·매도 기회를 포착하는 데 사용한다. 30일 이동평균선(이하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상향 돌파(골든크로스)하는 시점을 일반적으로 매수 신호로 판별한다. 마지막 골든크로스는 2021년 8월7일에 발생했고, 그 이후 데드크로스는 나오지 않았다.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2000~4만4000달러 구간이었으나 올해 비트코인은 무려 3만2000달러 구간까지 다녀왔다. 현재도 매수 시점 대비 수익 구간이라기 어려운 가격대에 있다.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이 하락하든 말든 여전히 열혈 채굴 중인 셈이다. 그래서 찰스에게 ‘여전히 골든크로스를 유지하는 해시 리본이 현재의 장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지표’인지 질문을 던지게 됐다. 찰스의 답은 간단하다. 해시 리본은 매도에도 유의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