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리플 아태 총괄 SEC에 승소 확신...올해 안으로 소송 마무리 목표
박상혁2022년 4월8일 11:31 지난 2월 리플랩스(이하 리플)가 발행한 코인 XRP 가격이 별안간 올랐다. 당시 복수의 매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리플 소송에서 리플의 승소 가능성이 높은 정황이 나왔기 때문에 XRP의 가격이 올랐다고 보도했다. SEC-리플 소송이란 지난 2020년 12월 SEC가 리플사와 브래드 갈링하우스·크리스 라슨 리플 공동창립자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후로 계속되고 있는 소송 공방을 뜻한다.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리플의 승소 가능성에 대한 근거는 대체로 주관적이다. 미국 로펌 필란의 제임스 필란 변호사나 존 디튼 크립토 로우 창립자 등 특정 법조인이나 가상자산 관계자의 리플 옹호 발언을 승소 근거로 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사자인 리플의 입장은 어떨까. 코인데스크 코리아는 지난달 28~31일에 걸쳐 브룩스 엔트위슬 리플과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그리고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물어봤다. 그는 지난 2월 공개된 (리플이 코인을 발행하기 전 법률 자문을 받았다는) 메모를 보면,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분명한 법률 분석이 나와있다며 우리는 승소를 확신한다고 답했다. 다만 법률 분석 등, 승소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묻는 말에 대해선 소송이 진행 중인 관계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 아래는 SEC-리플 소송 및 리플의 근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그와 나눈 일문일답 내용이다. 브룩스 엔트위슬 리플 아태 및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 겸 글로벌 고객 성공 부문 수석 부사장. 출처=브룩스 엔트위슬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리플의 아태 및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총괄 겸 글로벌 고객 성공 부문 수석 부사장을 맡고 있는 브룩스 엔트위슬이라고 한다. 지난해 3월 리플에 합류하기 전에는 30여 년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