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더 in Devcon ④] 보고타에서 한국 봉사자로 살아남기
**이 칼럼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업체 온더가 데브콘6에 참가한 경험을 소개한 글입니다.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이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콘’(Devcon)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약 6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그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할 수 있다. 이더리움 재단은 원활한 데브콘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올해에는 약 1500여 명의 지원자 중에서 약 200여명이 봉사자로 선정됐다. 자원봉사자는 나흘간의 컨퍼런스 기간 중 이틀은 자유롭게 행사를 즐기고 나머지 이틀은 행사 업무를 보조한다. 온더의 임직원 5명은 이더리움 생태계에 기여하고 토카막 네트워크를 알리기 위해 데브콘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들과 내년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데브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 5명의 온더 임직원. 출처=온더 모집 및 선발 자원봉사자는 지난 7월 초(행사 시작 3~4개월 전)에 모집했다. 지원자에게는 서너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질문은 1) 데브콘에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하고 싶은 이유 2) 본인이 데브콘에 어떠한 기여를 할 수 있는지 등이었다. 답변은 영어로 작성했다. 개인적인 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이더리움에 대한 열정, 자원봉사자 리더로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자원봉사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답변 제출 후 최종 선정까지는 약 한 달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선정 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다른 봉사자와 교류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데브콘 시작 약 한